전주--(뉴스와이어)--전주명품복숭아큰잔치가 29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장해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전주명품 복숭아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곤 전주농협장)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전주 덕진동 종합경기장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단위농협 조합장, 복숭아 재배농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전주명품 복숭아 큰잔치’를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 5대 농특산물 중 하나인 전주복숭아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의 장이자 복숭아 직거래 장터이다.

전주복숭아는 1일 3,000~4,000여 상자(상자당 4.5kg)가 수확, 출하되고 있는데 이번 행사 기간에는 5,000여 상자가 직거래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 복숭아는 전주지역 20여 복숭아 작목반에서 직거래 방식으로 재배한 것으로, 당도와 크기 등이 우수해 전주복숭아의 참 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

이번 행사에서는 복숭아 농가와 전주시민이 함께 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판매되는 복숭아 품종은 복숭아 품종의 고유 특성상 당도가 높은 품종을 선별 판매해 직판행사의 품격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복숭아 재배농가의 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복숭아작목반 ‘모여라’ 코너를 신설. 복숭아 재배 영농으로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전라북도 교육감상이 있는 어린이 백일장과 500인분 복숭아화채 만들기, 대형얼음 풀장, 복숭아아이스카페를 운영 삼복 더위속의 무더위를 식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전주 명품 복숭아는 전주 복숭아의 명성은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유일한 복숭아 집산지로서의 독보적 명예를 누렸으며 근대 복숭아 농사의 시발지로 불릴 만큼 복숭아 원산지로서의 유서 깊은 명산지로 꼽힌다.

최근 도시화로 면적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450여농가에서 250여ha를 재배하고 연간 4,000여톤의 전주 복숭아가 생산되며 전주농협을 통한 계통출하로 연간 15만 상자 매출액은 16억원 정도가 서울로 출하된다.

전주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오랜 농사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으며, 당도 높은 복숭아 품종을 도입 보급함은 물론 생산농가들은 재배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전주복숭아 연구모임을 조직 품질향상 노력에 막차를 기하고 있다.

복숭아를 먹으면 복숭아를 먹으면 백세까지 살 수 있는 선약이라는 옛 이야기도 있으며 사상체질 모두에도 유익한 식품이다. 인체가 과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열량은 쌀, 보리 등의 20%정도이나 생과 내에는 당, 유기산, 비타민, 섬유소, 무기물 등 인체영양상 요구되는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 종합 영양체이다.

복숭아는 여름 과실로 대표되는 만큼 최근 복숭아 생산자 단체에서는 복(伏)날을 복(福)숭아의 날로 홍보하는 등 복숭아에 함유되어 있는 기능성성분과 약리작용을 홍보하고 소비를 권장하고 있다.

복숭아를 맛있게 먹으려면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의 연구결과 복숭아는 8~13℃에서 먹을 때 씹는 맛과 당도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를 냉장 보관한 후 약 30분~1시간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먹으면 8~13℃정도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복숭아로 건강기원과 고향소식을 전하자

복숭아큰잔치추진위원회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복숭아 큰잔치 행사에 참여하여 기능성과 약리작용이 풍부한 전주명품 복숭아를 여름철 선물로 활용하여 줄 것을 요청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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