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경제살리기 재원 마련을 위해 예산이 전액 삭감돼 사라졌던 전라남도청 수요예술마당이 취미생활을 하는 직원들과 지역 예능계 학생들이 참여하는 소박한 음악회로 되살아났다.

전남도는 29일 오후 점심시간을 맞아 청내 남악쉼터에서 소박하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수요음악회는 지난해 직원 화합차원에서 1년동안 운영했으나 올들어 경제살리기 재원 마련을 위해 예산이 전액 삭감돼 사라졌다가 직원 정서함양과 방문객에 대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예술마당을 다시 운영키로 한 것이다.

이날 예술마당에는 목포 플루트 앙상블 3명과 도청 직원 2명이 참여해 가요와 영화음악, 팝 등을 선보여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모처럼 음악을 통해 활력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앞으로 ‘수요예술마당’을 취지에 공감하는 전문예술가와 예능에 소질이 있는 직원, 예술계 학생들의 발표장으로 활용, 직원 정서도 함양하고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만호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예산이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직원 소통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수요예술마당’을 기획하게 됐다”며 “공연은 전문예술가, 도청 직원, 예술계 학생 등이 순수 봉사차원에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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