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대한항공 코스피 003490
2005-04-11 11:19
서울--(뉴스와이어)--대한항공이 4월11일(월) 서울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빌딩에서 보잉사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연료 절약형 B787 드림라이너(Dreamliner) 항공기10대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2009년부터 2011년까지 총10대를 도입, 중 장거리 주력 기종의 하나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구매 계약은 대한항공이2010년 세계10대 항공사로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향후10년간 총10조6천억원을 투입, 기종의 현대화를 꾀하는 장기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B787 드림라이너는 2010년까지 세계 10대 항공사로 도약하려는 대한항공의 목표에 부합할 뿐 아니라, 경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잉사가2008년부터 항공사에 인도하게 될 B787은 217~257석 규모의 중형급 항공기이다. B787은 효율(Efficiency)을 최우선으로 한 항공기로서 기존의 중형 항공기에 비해 연료를 최대20%까지, 정비비를 최대30%까지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동체 및 날개 대부분을 알루미늄 대신 탄소복합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대폭 줄였다. 또한 고효율의 엔진을 2개 장착하여 항속거리를1만5700km 까지 늘려 태평양 횡단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및 관광의 요충지이면서도 직항 노선이 부족해, 비행기를 여러 번 갈아타야 했던 미국 및 유럽의 중소도시 위주로B787기종을 투입해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m

연락처

홍보실 임재원 751-7512, 7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