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화 아트패가 뜬다”… 한국인물화연구소, 인물 아트패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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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아

2009-07-30 09:31

서울--(뉴스와이어)--상패나 감사패, 기념패의 모양과 형식이 고정관념화 된지 오래다. 대부분의 상패나 기념패들이 재료만 다를 뿐 디자인이나 모양새는 대체로 거기서 거기다. 형식적인 문구와 장식물처럼 따라붙는 봉황 테두리도 천편일률적이다.

한국인물화연구소는 이 점에 착안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인물 아트패를 공식 출시했다. 상패나 감사패, 기념패를 받는 당사자(수상자) 얼굴을 전문 작가(화가)가 공들여 제작한 다음 인물 초상화와 접목시킨 것이다. 수상자의 영광과 명예를 인물화 작품 상패로 승화시키기 때문에 시상식 주인공에게 수상 가치와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연구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판촉 시상용품 시장에 ‘인물화 아트패’ 출시

연구소 측은 아트패를 정식 출시하기 1년여 전부터 상패 소비자들의 여론을 수렴했는데 “여론조사 참가자의 90% 이상이 인물화 아트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기업인, 대학 총장 등 유명인사들이 호응에 힘입어 이를 상품화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개개인의 얼굴을 실력있는 인물화 작가가 수작업으로 그려서 만들기 때문에 일반 상패보다는 가격이 높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인물화연구소는 인물초상화 전문 작가로 활동하는 국내외 대학교수급 화가와 포트레이트(Portrait) 아티스트들을 작가 그룹으로 구성하여 비싼 제작비를 저렴하게 현실화시켰다. 일반인도 누구든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술작품 가치 높이고 가격 낮춰 소비자들 부담없이 구매

서울 종로구에서 20년째 상패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환씨(헤브론 대표)는 “인물 아트패는 초상화와 상패를 결합시킨 단순한 상품이지만 기존의 고정화된 상패와 기념패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또 “인물화를 전문적으로 그리는 작가들을 참여시킴으로써 상패의 예술작품적 가치를 높이고 가격은 오히려 낮춤으로써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상패로 떠오를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주는 쪽과 받는 쪽에게 동시 만족을 주는 작품형 상패이므로 해외에서도 주문 의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인물화연구소는 아트패 출시를 맞아 자사 웹사이트(www.artpae.co.kr)에서 ‘칭찬 릴레이 감사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선행을 베풀었거나 평소에 도움을 받은 사람들에게 아트패를 제작하여 무료로 보내주는 공익성 이벤트다.

한국인물화연구소는 국내 시상용품 쇼핑몰을 비롯하여 일본, 미국, 독일 등 해외 시상용품몰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에디아 개요
1993년 창립한 에디아는 편집, 홍보 PR 대행업체로 한국인물화연구소를 부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 홍보간행물 기획 제작, 공익캠페인 주관, 기업홍보, 인물화 아트패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artp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