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ED TV, ‘10대 중 9대는 삼성 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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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9-07-30 11:05
서울--(뉴스와이어)--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상반기 美 LE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수량기준 점유율 94.8%를 차지해, 작년 상반기 77.2% 대비 17.6%P 상승하면서 사실상 美 LED TV 시장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 3월 선명한 화질은 기본에 29.9mm 두께의 핑거슬림 디자인, 기존 LCD TV 대비 40% 이상 절전효과와 친환경 소재(LED 백라이트, 친환경 소재 TV 테두리)의 LED TV 신제품 6000/7000 시리즈를 필두로 4월에는 진정한 240Hz를 구현하는 8000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

LED TV 신제품이 출시되기 전인 2월 美 LE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은 76.4%(1위)였으나, LED TV 신제품이 출시된 3월에는 90.5%로 점유율이 크게 올랐다.

이후 4월 96.4%, 5월 96.7%, 6월 96.1%로 96%대의 점유율로 시장 독주 체제를 확실히 굳혔다.

2위와의 격차도 작년 상반기 62%P에서 올 상반기에는 92%P로 무려 30%P나 늘렸다.

삼성전자는 LED T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 상반기 美 120Hz/240Hz LCD TV 시장에서도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차지해, “美 120Hz/240Hz LCD TV 시장서 ‘2대 중 1대는 삼성’”이라는 또 하나의 쾌거를 달성했다.

NPD에 따르면 올 상반기 美 120Hz/240Hz LC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수량기준으로 50.5%, 금액기준으로 54.2%를 차지해 프리미엄 LCD TV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美 전체 디지털TV, LCD TV, 40인치 이상 LCD TV,풀HD(초고화질) LCD TV 시장에서 수량기준, 금액기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美 전체 디지털TV 시장에서 수량기준 26.6%, 금액기준 36.0%를 차지했고, LCD TV 시장에서는 수량기준 25.6%, 금액기준 36.5%를 차지했다.

특히 40인치 이상 LCD TV 시장에서 수량기준 40.1%, 금액기준 45.6%, 풀HD(초고화질) LCD TV 시장에서 수량기준 39.2%, 금액기준 44.9%를 차지해 프리미엄 LCD TV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0Hz/240Hz, 풀HD LCD TV 등 프리미엄 LCD TV의 삼성전자 점유율을 올해 상반기와 작년 상반기를 비교해보면 120Hz/ 240Hz LCD TV의 경우 수량기준 6.5%P, 금액기준 12.6%P 늘었다.

40인치 이상 LCD TV는 수량기준 4.0%P, 금액기준 8.0%P 상승했고, 풀HD LCD TV는 수량기준 2.0%P, 금액기준 6.6%P 늘어 판매 물량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삼성 TV의 프리미엄 가치 역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마케팅팀장 김양규 전무는 “삼성전자 LED TV가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95%에 가까운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것은 TV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LED TV 시장 창출에 성공했음을 의미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LED TV 돌풍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 TV 역사의 새로운 획을 긋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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