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2009년 6월말 기준 전국 농수산식품 수출은 2.5% 감소하였으나, 우리 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3,930천불로 전년 동기대비 9.8% 신장하였다.

- 농산물 29,424천불 축산물 3,620천불 임산물 1,860천불 수산물 9,026천불
- 주요 10대 수출국가중 러시아, 캐나다, 대만, 호주, 미국이 신장하였고, 베트남 중국은 하락함

특히, 신선농산물 수출 실적이 전년동기에 비해, 괄목할만하게 성장하였는데, 배추 546천불로 2,189%, 백합 266천불 1,534%, 쌀 725천불 661%, 가공식품류에서는 고추장 557천불 753%, 소주 562천불 314%로, 수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전북쌀은 7월 초 기준 이미 전년도 수출량 100톤을 6배 가까운 575톤, 725천불을 8개국에 수출하여, 전국 총 수출 물량 1,245톤의 약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쌀 재고량 증가에 따른 쌀값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북쌀이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원인은 수출하는 5개 RPC 중 3개 RPC(대야농협, 제희, 새만금)가 2008년 전국 우수브랜드 선발에서 각각 1위, 2위, 4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최고의 쌀로 현지인의 입맛을 길들였기 때문이며, 또한 수출업체와 도의 꾸준한 바이어 발굴과 관리 시장 다변화 노력으로 해외시장에서 전북 쌀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국내산 쌀 1,500톤 수출도 가능하며, 고급화 마케팅을 통해 호주·미국·유럽 등지의 스시용 쌀 시장에서 일본쌀을 대체해나감으로써, 2009년은 전북이 쌀 생산 및 수출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이다.

우리 도 관계자는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 일본 및 동남아시장 등의 소비 위축이 우려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도 농식품 수출이 급신장세를 보이는 것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의 상승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일본 수출 일변도에서 벗어나 호주, 러시아 등 신흥 시장으로의 수출 시장을 다변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신장세로 연말까지 전년 86,274천불 대비 25% 증가한 1억1천만불 수출 실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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