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2분기 실적발표,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
09년 2분기 매출액은 420.08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동기 223.07억 원 대비 197.01억 원이 늘어나 88.32%가 증가하는 약진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38.1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 당기순이익은 34.68억 원으로 전년대비 121% 신장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증가는 미샤의 개별 브랜드 구축 전략과 함께 프리미엄급 신제품들이 연이어 시장에서 호조를 보여 매출증대를 이끌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이 브랜드 가치와 실적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마케팅 활동 강화와 수익증대를 위해 직영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본투자로 인해 지난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으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 추세에 있어 지속적인 투자 효과가 하반기 더욱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류스타 이병헌을 하반기 런칭 예정인 프리미엄급 남성 제품 모델로 기용, 본격적으로 남성화장품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라 하반기 실적은 더욱 긍정적으로 예상할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이광열 부사장은 “2분기 고기능성 신제품의 판매 호조와 함께 매스티지 시장 진입에 따른 전략수행을 강화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 3분기에도 지난 7월 고객감사 Summer 빅세일의 성과와 함께 하반기 런칭 예정인 신제품으로 인해 전체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 등 전반적인 실적이 고르게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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