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김관용 도지사는 7. 30일(목) 한승수 국무총리와 상주·문경시와 대한불교 조계종인 봉암사 등 지역 민생현장을 방문하였다.

상주시청, 문경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총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환경친화적 녹색성장의 중요성 등 주요 정부정책을 설명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문경 소재 봉암사를 방문, 대웅전을 참배하고 원타 주지스님 등과 환담을 나누면서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녹색뉴딜 정책, 신성장동력 등 국내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불교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참고> 한 총리는 그간 지역현장 방문시에 불교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

▴08년 낙산사, 월정사 등 4회▴09년 조계사, 직지사 등 7회

김관용 도지사, 지역현안사업 반영 적극 건의

‘체육부대 문경이전은 스포츠 인프라의 편중을 해소하는 일’

김관용 도지사는 문경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에게 국군체육부대의 문경 이전의 규모를 축소하는 것은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국군체육부대 문경이전 사업은 단순한 군부대의 이전이 아니라, 국가체육 인프라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엘리트 체육육성의 기반을 확충한다는 측면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이를 단순히 경제적 논리에 입각해 규모를 축소하거나, 시기를 연기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군체육부대 문경이전은 2007년 4월에 확정된 것으로, 이미 사업시행자가 선정되었고, 부지 매입을 완료하였을 뿐 아니라, 오는 8월에 기공식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금 시점에서 이전 규모를 축소한다는 것은 정부 공신력의 문제로써, 도민들도 쉽게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승수 국무총리는 “국방부는 물론,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의해서 규모가 축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하고, “국군체육부대 이전을 계기로 문경을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는 일에 정부도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군체육부대 문경이전은 25개 종목 600명을 규모로 2007. 4월 국방부에서 확정 발표하였으나, 최근 정부의 중장기 병력감축 계획에 따라 이전 규모 축소를 검토했었는데, 경북도와 문경시의 강력한 항의에 따라 당초계획대로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자전거 도시, 시범도시로 조성해야’

또한, 김관용 도지사는 상주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한승수 국무총리에게 상주의 자전거 역사와 자전거 인프라를 소개하고,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나라 조성’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전거 문화 시범도시로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상주에는 벌써 100년전에 자전거가 보급되었으며, 그 당시에 벌써 시내 곳곳에 자전거 수리점이 있었다”며, “지금 상주에는 1가구에 2대꼴로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전거의 교통분담율이 21%에 이르는데, 이는 단연 전국 최고일 뿐아니라 자전거가 발달된 선진국에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상주를 정부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서 자전거에 대한 교육, 체험은 물론, 자전거를 테마로 한 관광까지 곁들여진 자전거 문화 시범도시로 만들어 줄 것”을 제안, 한총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

한총리, 취임후 여덟 번째 경북방문, 지역사랑 과시

한편, 이번 한승수 국무총리의 경북방문은 취임 후 여덟 번째.

30일 오전 9시 40분 상주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문경시청, 문경 봉암사 방문의 순으로 이루어 졌는데, 문경에서는 지역주민과의 오찬 대화도 있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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