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당기순이익 전분기대비 11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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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9-07-30 15:36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의 당기순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115% 증가하는 등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 2분기 매출 3조2,274억원에 영업이익 1,728억원, 당기순이익 2,069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 각각 9.7%, 13.1%, 114.8% 증가한 실적이다. (1분기 실적 2조9,416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당기순이익 963억원)

대우조선해양이 이렇게 뛰어난 실적을 보인 것은 먼저 2007년과 2008년 대규모로 수주한 물량들이 차질없이 생산되었으며, 물자 DOWN 20% 운동 등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이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원자재가격과 환율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인 외부 여건의 도움도 컸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경기 침체로 수주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금성 자산은 지난 연말에 비해 3,500억원이 증가해 1조3,661억원에 달하며, 부채비율도 615%로 57%가 하락하는 등 경영지표도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실적은 생산량이 늘고,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더욱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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