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9월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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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10:21
서울--(뉴스와이어)--1997년 4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태원 살인사건>(제공: ㈜스폰지이엔티/제작: 선필름 ㈜영화사 수박/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감독: 홍기선/주연: 정진영,장근석,신승환)이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센세이셔널한 티저포스터를 대공개 한다!

미스터리현장살인극 <이태원 살인사건> 센세이셔널한 티저포스터!

충격적인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태원 살인사건>은 재미로 무고한 대학생을 살해한 두 명의 10대 한국계 미국인 용의자들이 서로 상대방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치열한 진실게임 속에서 진범을 찾기 위한 미스터리현장살인극,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처음으로 공개된 <이태원 살인사건> 티저포스터는 범인으로 지목된 용의자 한국계 미국인 피어슨(장근석 분)의 싸이코패스 같은 표정의 얼굴과 사건 현장검증 사진이 다층적으로 교차되어 그 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그들은 누구인지, 사건과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장근석의 천진난만하지만 동시에 진실을 감추고 있는 듯한 모호한 미소, 분노에 휩싸인 눈빛이 이중적으로 맞물려 있어 섬뜩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2009년 9월, 대한민국을 뒤흔들 그들의 살인고백이 시작된다!

처참한 사체, 두 명의 용의자. 그러나 범인은 없었던 미스터리현장살인극 <이태원살인사건>은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그날의 쾌락살인 현장으로 인도한다.

뿐만 아니라 실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살인의 추억> <그놈 목소리> 등이 보이지 않는 범인을 추적한 사건과 스토리였다면 <이태원 살인사건>은 이미 용의자로 지목된 두 명 중 진범을 찾아야만 하는 한국형 스릴러의 또 다른 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사건을 파헤치는 열혈검사 역을 맡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정진영과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어나 180도 변신한 다중인격 같은 살인용의자 역을 맡은 장근석, 그리고 신승환, 고창석, 오광록, 송중기 등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태원 살인사건>은 2009년 9월, 대한민국을 뒤흔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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