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 중소기업 지원 정품 개발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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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기어
2009-07-31 18:08
서울--(뉴스와이어)--개발툴 및 데이터베이스 툴 벤더인 엠바카데로의 한국내 벤더인 데브기어는 자금 사정 등 피치 못할 기업 내부 사정 때문에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 및 개발자들을 위하여, 할인된 가격과 유리한 구입 조건으로 정품 개발툴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 행사를 8월 한달간 실시한다.

이 캠페인에서는, 엠바카데로 본사와의 협력 아래, 현재 단종되어 구입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버전 개발툴을 합법적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해주며, 따라서 이번 8월 한 달 동안 1995년 이래로 출시되었던 Delphi 및 C++Builder 제품의 역대 모든 제품의 라이선스를 합법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있게 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당시에 가격이 더 높았던 구버전 제품들을 현재 정상 판매중인 최신 버전 제품들과 같은 인하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할인 폭은 30%에서 50%에 이른다.

이 캠페인의 또 한가지 혜택은, 단기간 내에 다량의 개발툴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의 기업들을 위하여 분할 구입을 가능하게 한 점이다. 5카피 이상 구입해야 하는 기업의 경우, 먼저 40%의 수량만 먼저 구입하면 이후 1년간 구입을 유예해준다. 이 1년간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이 유예되므로, 실질적으로 합법적으로 사용하는 셈이 된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동안만 진행되며, 또한 기존에 최신 버전을 구입하면서 구버전 대체 사용을 위해 제한적으로 진행해온 ‘하위 버전 인정’ 제도는 완전히 폐지된다. 따라서 이번 행사가 ‘볼랜드’ 개발툴의 구버전을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이다.

다만, 이번 캠페인은 최소한의 선의를 가진 기업들을 위한 행사로서, 이미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단속된 업체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향후 볼랜드 개발툴에 대한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이 현재까지보다 더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ask@embarcadero.kr로 하면 된다.

한편, 엠바카데로와 데브기어는 9월에 Delphi와 C++Builder 제품의 최신 버전인 Delphi 2010과 C++Builder 2010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2010 버전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 운영체제를 정식으로 지원하는 개발툴로서, 윈도우 7의 멀티 터치 기술과 제스츄어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Delphi/C++Builder 2010 버전에서는 멀티티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이 크게 강화되며, 오라클 11g, SQL Server 2008, MySQL 5.1 등 주요 데이터베이스들의 최신 버전을 정식 지원하고,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인 FireBird에 대한 지원도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그 외에 개발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IDE 기능들도 대폭 추가 및 개선되었다.

데브기어 개요
데브기어는 미국 엠바카데로 테크놀로지의 한국 지사가 독립·분사한 엠바카데로 솔루션 전문 공급 및 기술 서비스 기업이다. 데브기어는 Delphi, C++Builder, RAD Studio 등 개발 툴 제품과 ER/Studio, DB ChangeManager, DB Optimizer 등의 프리미엄 급 데이터베이스 툴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며 기술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메일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devge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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