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생들은 뉴욕에 거주하는 우수 한인2세들로 부모님의 나라를 찾아 인턴생활을 한다는데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하겠다. 이는 지난 6월말 서울시대표단의 뉴욕 방문시 뉴욕한인회측에서 절실하게 요청한 사안으로, 서울시에서는 한인2세에 대한 서울시 인턴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금번 상반기부터 추진하게 되었다.
8월 3일부터 28일까지 방학기간을 이용해 정부기관 최초로 진행되는 ‘한인2세 시정 인턴십 프로그램’은 서울시정 체험을 통해 서울을 이해함과 동시에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경력을 개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울시는 이번 인턴십프로그램을 통해 시정 참여는 물론 외국에서 나고 자란 한인2세들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도록 해, 한민족으로서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인턴 선발을 위해, 먼저 뉴욕한인회로부터 우수 한인2세 지원자 60여명(학부생)을 추천받았으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영어 구사능력, 봉사정신과 도전정신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5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인턴십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하버드대, 보스턴대, 뉴욕대 등 이른바 미국 유수 대학에 재학 중인 엘리트로 인턴기간 동안 주 5일, 일 6시간 동안(09:00~15:00) 근무하게 된다. 인턴들은 전공과 관심분야에 따라 해외 도시와의 교류업무가 많은 글로벌사업부서 5곳에 배치되어 해외사례 분석, 외국인 불편해소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친환경교통담당관 : 국제사회에 ‘서울시 기후변화정책’ 홍보
-투자유치담당관 : 외국 주요도시의 투자유치전략 연구
-WDC담당관 : 2010년 세계디자인서밋 개최 관련 행사지원 등
-정책비전담당관 : 2010년 글로벌서울포럼 개최 지원
-마케팅담당관 : 해외 인터넷사이트 서울시정 자료 검색 및 등록 지원
서울시는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상암 DMC 등 민선4기 주요 정책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2세들이 서울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하며,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문화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울거주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과 연계해 서울시 인턴십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한인2세 학생들이 서울시의 인턴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소속 대학 및 뉴욕한인회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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