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본격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역사여행지로 충남이 떠오르고 있다.

찬란한 백제의 역사로 대표되는 충남은 이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역사의 현장으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외세에 항거한 수많은 구국선열을 배출한 곳이며, 우리 민족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뜻이 깃든 곳이 충남이다.

민족의 정기와 혼이 서려있는 그 곳을 보면, 우선 ▲독립기념관(천안시 목천읍 남화리)은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국난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의 역사를 전시·연구하고 있는 곳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 현장이다.

▲유관순 열사 사적지(천안시 병천면 탑원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의 생가로, 열사기념관에는 아우내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인물 모형과 벽관고문 체험관, 재판과정을 볼 수 있는 매직비전, 영상실 등이 있으며 열사의 수형기록표, 제적등본, 재판 기록문 등도 전시되어 있다.

▲사적 155호 현충사(아산시 염치읍 백암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으로 숙종 32년(1706년) 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해 세운 곳으로, 장군의 영정과 일생 기록화인 십경도가 있으며 국보 76호인 난중일기 등과 보물 제326호 장검 등이 전시된 유물관, 이충무공이 살던 옛집, 활터, 정려 등이 경내에 있다.

▲사적 제229호 윤봉길 의사 사적지(예산군 덕산면 산40-1)는윤의사의 영정을 모신 충의사와 윤의사 생가가 있다. 이곳에는 네 살 때부터 중국 망명 전까지 살던 옛집, 기념관과 윤의사 동상 등이 있다. 기념관에는 상해 홍구공원에서 의거할 때 지녔던 회중시계를 포함하여 소지품, 유품, 서책, 윤의사의 글씨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용운 선생 생가(홍성군 결성면 성곡리)는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인 한용운 선생의 생가와 위패, 영정을 모신 만해사가 있다.

▲김좌진 장군 생가(홍성군 갈산면 행산리)는 1920년 10월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백야 김좌진 선생님이 태어난 생가가 있다. 이곳은 1992년 성역화사업이 추진되어 생가지와 문간채, 사랑채가 복원되었다.

▲사적 제105호인 칠백의총(금산군 금성면 의총리)은 임진왜란 때 15,000명의 왜병과 싸우다가 장렬히 순절한 중봉 조헌과 영규대사를 비롯해 칠백의사를 모신 호국영령의 성지이다. 당시 싸움에서 칠백의사 모두가 순절하였으며 조헌의 제자 박정량 등이 칠백의사를 한곳에 합장하고 칠백의총이라고 하였다.

또한, 충남도에는 깨끗한 서해 바다, 아름다운 산뿐만 아니라 길가에 핀 풀 한포기, 돌멩이 하나도 그 자체가 관광거리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수많은 관광자원이 있다.

도 관계자는 “우리 민족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고난과 위기의 시대를 겪어왔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이러한 역사가 고스란히 땅에 기록되어 있는 충남을 방문하여 그분들의 숨결과 사랑을 느껴 보는 것도 뜻 깊은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휴가엔 역사현장 충남을 둘러 볼 것”을 부탁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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