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상품 편의점에서 맡아 드려요”

서울--(뉴스와이어)--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이 업계 최초로 편의점을 통한 상품 회수 업무를 시행한다.

3일(월)부터 전국 2,000여 개의 세븐일레븐 매장을 통해 24시간 언제라도 홈쇼핑을 통해 구입한 물건을 반품할 수 있게 된 것.

편의점을 이용한 반품, 상품 회수는 맞벌이 부부, 여행 등으로 집을 비우게 되는 고객들도 집에서 택배 기사를 기다릴 필요없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반품을 할 수 있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편의점 회수를 원하는 고객에게 인근 편의점을 안내하고, SMS 문자메시지도 발송한다. 고객이 가까운 세븐일레븐에 상품을 맡기면, 배송기사가 편의점을 방문해 위탁 상품을 수령하게 된다. 인수한 상품은 물류센터로 회수 되어 반품 처리가 완료된다. 롯데홈쇼핑은 편의점 회수 시스템을 의류, 화장품에 한해 우선 시행하며 타 상품군으로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세븐일레븐 목동 직영점에서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 코리아세븐 주우환 대표, 현대택배 박재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사의 물류 업무 제휴식이 열렸다.

이번 업무제휴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유통사와 물류사 간 크로스오버 마케팅(Crossover Marketing)으로 이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 풀(pool)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택배기사를 댁에서 기다려야하는 고객의 불편을 조금은 덜어 드리게 됐다”며 “고객의 니즈보다 앞선 서비스를 통해 상품 이상의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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