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SK에너지 엔몰 GT마스터즈 시리즈’ 제2전 태백 레이싱파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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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1:47
서울--(뉴스와이어)--SK에너지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과 엔몰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국내 최고의 GT레이스 ‘2009 SK에너지 엔몰 GTM 시리즈’ 제2전이 지난 2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렸다.

엔몰 GTM은 포르쉐 GT3, 닛산 350Z, 혼다 NSX, 혼다S2000, BMW M3, 마쯔다 RX7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무제한급의 고성능 스포츠카들의 승부인 GT 클래스와 국내 최초 하이 퍼포먼스 원메이커 레이스인 현대 투스카니 엘리사 챌린지가 통합전으로 열리는 국내 대표적인 GT 레이스이다.

이번 2전에서는 포르쉐 996 GT3로 출전한 레드스피드 레이싱팀의 최성익 선수가45분53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최성익 선수는 GT클래스 데뷔 2경기에 포디움의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엔몰 GTM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그 뒤를 이어 역시 포르쉐 996 GT3로 출전한 펠롭스 레이싱팀의 박상무-이종철 선수가 2위를 차지, 개막전에 이어 포르쉐 GT3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면서 명성에 걸 맞는 멋진 결과를 낳았다. 또한, 혼다S2000 GTR로 출전한 펠롭스 레이싱팀의 김한봉-남기문 선수가 3위를 차지, 펠롭스 레이싱팀 선수들이 나란히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엘리사 챌린지에서는 펠롭스 레이싱팀 김영관-안현준 선수가 경기 내내 추월과 재추월을 거듭하면서 접전을 벌였던 그리핀 레이싱팀 한치우 선수를 제치고 총 41랩을 완주하여 우승, 소속팀인 펠롭스 레이싱팀에 앨리사 챌린지 2연승을 안겼다. 또한 레드스피드 레이싱팀 성훈 선수와 팀을 이루어 엔몰 GTM에 첫 출전한 개그맨 한민관 선수가 멋진 호흡을 맞추며 3위로 입상, 시상대에 올라 모터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그밖에 엔몰 GTM 개막전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됐다.

SK에너지 엔몰에서는 여름휴가철, 가족과 함께 하는 카레이싱 이라는 테마로 태백산 쿨시네마 영화관람 및 바비큐 파티, 태백지역 명소관광 및 엔몰 GTM 관람을 모두 함께 즐기는 ‘엔몰 모터 페스티벌 1박2일’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엔크린닷컴, SK에너지 엔몰, 금호타이어,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네파, 엠군컴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09 SK에너지 엔몰 GTM마스터즈 시리즈’의 제3전은 9월 27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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