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학과 이원호 교수, 미국 조류(藻類)학회 최우수 학술논문상 수상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해양학과 이원호 교수가 미국 조류(藻類)학회의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호놀룰루에 있는 하와이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Plant Biology 2009 학술대회에서 조류학지[Journal of Phycology. 44, 1154‐1163. (2008.09.17)]에 게재한 논문 ‘Plastid dynamics during survival of Dinophysis caudata without its ciliate prey’로 공동연구자인 전남대 박명길교수, 캐나다 델하우지대학의 박종수교수, 전남대 대학원 박미란 등과 함께 2008년도 미국 조류학회(Phycological Society of America) 최우수 학술논문상인 ‘The Luigi Provasoli Award’를 수상한 것이다.

Plant Biology 2009 학술대회는 미국 식생물학자 협회와 미국조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전세계에서 식생물학 및 조류관련 학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미국조류학회는 전 세계 조류관련 학자들을 포함한 권위 있는 국제학회로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전 세계 조류관련 연구인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하고 조류연구 흐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각적인 면에서 조류 관련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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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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