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휴가철? 아나운서 지망생에겐 하반기 공채준비에 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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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8:09

서울--(뉴스와이어)--작열하는 태양, 산으로 바다로 행락객들이 북적대는 8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대학가 풍경은 여름휴가와는 거리가 멀다. 사상최대의 실업률과 경기침체로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방학을 이용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매번 대학생 선호 직업 상위권에 랭크되는 아나운서의 경우 취업준비생들의 여름방학 행보가 누구보다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바로 올 하반기 KBS와 MBC 등 대형 방송사의 2009년도 공채모집이 예상되며, 여름방학이 아나운서준비의 최적기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아나운서 공채는 방송진행역량을 중심으로 카메라 테스트를 비롯 방송 스피치 능력, 필기시험 등 단계별로 다양한 테스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전에 아무런 정보나 준비 없이 지원을 했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 때문에 아나운서 지망생들은 체계적인 공채 대비를 위해 전문 아카데미에 등록해, 미리 기본기를 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학기 중에는 학점 관리 등으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방학 시즌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준비에 나서고 있는 것.

올 여름부터 아나운서를 준비를 시작했다는 윤희진(23세 대학교4학년)씨는 “대학 졸업반이라서 상반기에는 학점관리 때문에 본격적으로 아나운서 준비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나서 나에게 부족한 발음·발성 교정과 공채 대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전문 아카데미에 등록했다.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2학기까지 공채 준비 계획을 마련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보람된다.” 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나운서들의 대모인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성연미 대표(전 KBS12기아나운서)는 여름방학동안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KBS 등 하반기 진행될 방송사 공채에 도전하거나,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준비한다 해도 당장 자신의 자질을 테스트 하고 정확한 진로를 잡는 일이 시급하다”고 재차 여름방학 시즌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렇다 할 준비없이 여름을 반 이상 보내버린 아나운서 지망생도 자책할 필요는 없다. 남은 방학동안 공채정보도 얻고 자질점검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아나운서 육성 기관인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의 경우 매주 아나운서 지망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특강과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봄온에서는 올 여름 이후에도 하반기까지 아나운서의 꿈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공채정보를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방송인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업설명회 및 특강을 개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니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놓쳐서는 안 될 좋은 기회가 되겠다.

(주)봄온아카데미(www.bomon.co.kr)는 방송진행자,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고산동 40-1 적암빌딩 2F, 6F에 위치하고 있다.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 개요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는 미래의 아나운서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이다. 2002년 7월 개원이래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최대인 약 1,500여명의 합격기록과 방송3사(KBS, SBS, MBC) 신입아나운서 50명을 합격시키는 등 방송인재 양성 신화에 도전하고 있는 방송인 전문양성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om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