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걷고 싶은 도시 부산 만들기’일환으로 도심지내 보행환경 불편사항 3,700여건에 대해 이달부터 집중 정비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지난달 학생 주부 등 96명의 시민으로 Road Checking반을 구성해 왕복2차선이상 도로 1,813km에 대하여 △보도 △노점상 · 노상 적치물 △ 광고물 △녹지관련 분야 등 7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17일간 집중 조사활동을 벌여 3,690건의 보행환경 불편사항을 조사했다.

市는 조사한 내용을 지난달 16개 구·군에 책자로 만들어 통보한 후 각 부서 담당공무원들이 현장 확인을 거쳐 광고물, 노점상·노상적치물, 보도상 불법 주정차 지역, 기타 도시미관 저해 공사장 가림막 등 비 예산으로 정비 가능한 것과, 보도함몰·파손, 횡단보도 도색 등 소규모 예산으로 정비 가능한 3,100여건에 대해 연말까지 집중 정비 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변 가로수 식재 대상지와 가로화단 등 관리가 부실한 지역 등은 그린부산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내사랑 부산 희망나무심기와 연계하여 정비하기로 했다.

보도 유효 폭(1.5m)이 미달되거나 보도가 끊기고 막힌 경우 등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경우와 타 기관소유 대상물 590여건에 대하서는 2010년부터 단계적으로 소관기관별로 예산을 확보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자치행정담당관을 반장으로 추진상황 점검반을 편성, 월2회 점검활동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정비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 16개 구군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구·군에 대하여는 연말시상과 2010년 환경정비 보조금 지급 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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