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서킷 라이딩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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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4 11:12

서울--(뉴스와이어)--BMW 모터사이클의 경기 및 수도권 정식 딜러인 호켄하임 모토라드(대표이사 최희중, www.bmwhockenheim.com)가 지난 7월 31일, 스트라다 라이딩 스쿨(Strada Riding School,이하 SRS)과 함께 ‘서킷 라이딩 스쿨’을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 SRS의 조항대 선수와 BMW 호켄하임 모토라드가 라이딩 스쿨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조항대 선수는 지난 2008년 ‘코리아 바이크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슈퍼바이크 클래스 1위를 차지한 국내 정상급 레이서로 지난 6월부터 모터사이클 전문 라이딩 스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조인식에서 조항대 선수는 BMW의 모터사이클인 K1300R을 서킷 교육용으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헬멧과 부츠 등 라이딩기어 일체를 전달받았다.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실시된 서킷 라이딩 스쿨은 BMW의 K시리즈를 소유한 라이더에 한해서 진행됐다. 또한 모터사이클의 이동은 전용 이송 트럭을 통해 안전하게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라이더는 모두 3명으로 먼저 서킷 라이센스 교육을 받는 것으로 라이딩 스쿨이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서킷 주행 교육에서는 그저 빠르게 달리는 것만이 아닌, 모터사이클의 움직임과 감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참가 고객의 수준에 따라 세부적인 교육이 이루어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호켄하임 모토라드의 최희중 대표이사는 “이미 해외에서는 서킷을 통한 라이딩 교육 및 원메이크 레이스 등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국내에서도 라이딩 교육을 통해 라이더들이 보다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서킷 라이딩 스쿨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BMW 호켄하임 모토라드는 이후, 일반도로 라이딩 스쿨은 물론 서킷 라이딩 스쿨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BMW코리아 개요
BMW그룹은 BMW, MINI, 롤스로이스 브랜드를 자랑하는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및 모터 사이클 업체다. 글로벌 기업으로써 BMW 그룹은 14개국에서 25개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개가 넘는 국가에 걸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BMW그룹은 지난 2011년 전 세계적으로 167만 대가 넘는 자동차와 113,000대가 넘는 모터사이클을 판매했으며, 2010년 회계연도에는 4억 8,000만 유로의 세전이익과 600억 5천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2010년 12월 31일을 기준, 전 세계적으로 95,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m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