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시스템, 850만달러 상당의 해외 수주 쾌거
이번 해외 수주는 기존에 건설사와의 공조를 통해 완제품을 수출하거나, 해외공사를 하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달리 단독으로 해외 업체와 계약 및 시공까지 담당하게 된 사례로 업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이다.
김영근 사장은 "그동안 국내에서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이나 인천공항 등 대규모 커튼월 공사에서 축적한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며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해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건설업 투자가 예상되고 있는 중동 지역을 비롯한 BRICs에서의 공사 수주에 유리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 앙골라 지역은 유럽하고 인접해 있어 유럽의 건축 기술이 일반화된 지역으로, 이번 수주에서는 유럽의 유명한 유수 창호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이건창호시스템가 낙찰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이와 함께 이건창호시스템은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2001년 중국 상하이에 '이건문창유한공사'를 설립하였으며 멕시코에 플라이 메탈 도어를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agon.com
연락처
김경남 과장 2007-2250 / KPR 정경화 과장 3406-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