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7월 5만톤 생산으로 사상 최대 기록

뉴스 제공
무림 코스피 009200
2009-08-04 17:05
서울--(뉴스와이어)--인쇄용지 전문기업 무림페이퍼(대표 金麟中, www.moorim.co.kr)가 지난 7월 인쇄용지 월 5만톤 생산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 연간 생산량 60만톤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따라서 무림페이퍼는 월 5만톤 생산체제로 하반기 성수기 대비 안정적인 물량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

무림페이퍼는 지난 7월 한 달간 50,083톤을 생산, 진주공장 설립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생산성 증대를 통한 원가절감과 수익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는 생산효율성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해 제지전문기업으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생산공정 개선, 원가경쟁력 확보 등 각 부문별로 집중 관리해 온 쾌거다.

이번 월 5만톤 생산량 달성은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과 생산·판매계획최적화시스템(APO) 가동을 통해 제조공정을 최적화한 결과로 특히 파지율을 대폭 낮춘 생산효율성 증대가 그 주된 원인이다.

무림페이퍼는 이번 5만톤 달성을 통해 연간 생산량 60만톤 체제로 돌입, 이로써 무림그룹은 2011년 6월 동해펄프 일관화공장이 건설되면 동해펄프 45만톤, 무림페이퍼 진주공장 60만톤, 무림SP 대구공장 8만톤을 포함, 총 113만톤 규모의 인쇄용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제지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한편 무림페이퍼는 올 상반기 매출액 3,314억, 영업이익 453억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대비 13.7%, 98.2%를 기록,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경쟁력과 원가절감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했다.

무림페이퍼 김인중 사장은 “이번 5만톤 생산량 달성을 시작으로 인쇄용지 생산량 60만톤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생산효율성 증대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부문별 집중관리를 통해 글로벌 페이퍼 컴퍼니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라며 “동해펄프 일관화공장을 완공하면 각 공장간 Products Mix 조정을 통해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제조원가를 대폭 절감,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해 부동의 1위를 고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림페이퍼는 세계적인 제지설비업체 Metso Paper가 전 세계 유수 제지업체를 대상으로 한 아트지 부문 생산성 조사에서 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orim.co.kr

연락처

무림 홍보팀
안상철 팀장
02-3485-169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