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www.keb.co.kr)은 자산건전성 개선과 이례이익으로 인하여 지난 1분기 748억원의 순손실 대비 3,130억원에 달하는 큰 폭의 당기순이익 증가를 보이며 ’09년 2분기 당기순이익 2,38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하였다고 5일 밝혔다.

1,368억원(세후기준)의 현대건설 주식 매각이익을 포함하여, 악화된 금융환경 속에 기업구조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적극적인 신용위험관리와 시장여건 개선으로 여신 건전성 부문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였으며, 양호한 자본적정성 유지를 통해 하반기 본격적인 영업력 회복을 위한 발판을 공고히 하였다.

자산건전성은 신규 고정이하여신(NPL) 증가 둔화와 부실자산 매각 등에 힘입어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분기 대비 0.12%p가 하락한 1.36%로 신규 충당금 전입액을 대폭 감축하였다.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28%p 하락한 0.96% 이며, 대손충당금 전입액 또한 전분기 대비 42.5% 대폭 감소하였다. 이는 금융시장의 안정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효과에 따른 것으로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 비율 (NPL Coverage 비율)은 1분기 110%에서 2분기에는 115% 수준으로 상승하였다.

또한, 지난 1분기 순손실의 주요 원인이었던 순이자마진(NIM)의 급격한 하락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여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대비 0.01%p 하락하는 데 그친 2.17%를 기록하였다. 하반기에 들어서는 본격적인 경기회복 추세 속에 고비용 조달부문의 축소와 개선된 예대금리로 순이자마진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인력 구조조정비용 등으로 증가하였던 총경비가 전분기 대비 32.8% 감소하여 비용절감의 장기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외환은행은 FX 및 무역금융부문의 부동의 선두 주자로서 외환시장의 점유율은 전분기 대비 1%p 상승한 46%로 나타났으며, 수출입 시장점유율은 27~29%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분기말 자본적정성은 효율적인 자본의 배분과 관리를 통해 1분기에 이어 매우 양호한 수준을 보이며 BIS비율과 Tier 1비율이 각각 14.64% 및 10.62%로 상승하였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순이자이익과 수수료수익 증가를 통한 자산 건전성에 주력하여 지속가능 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하반기에도 철저한 고객세분화를 지속하면서 신중한 성장기조를 유지하여 자산 확대보다는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포지셔닝 함으로써 장기수익 및 균형 잡힌 성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고 성장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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