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차 4,037대 신규등록

2009-08-05 10:0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6,809대보다 40.7% 감소한 4,037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7월 등록대수는 전년 7월 6,462대 보다 37.5% 감소했고 2009년 누적 33,062대는 전년 누적 39,911대 보다 17.2%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806대, 폭스바겐(Volkswagen) 503대, 아우디(Audi) 460대, 렉서스(Lexus) 356대, 혼다(Honda) 279대, 포드(Ford/Lincoln) 275대, 인피니티(Infiniti) 235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223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83대, 닛산(Nissan) 148대, 미니(MINI) 147대, 푸조(Peugeot) 99대, 볼보(Volvo) 85대, 랜드로버(Land Rover) 60대, 재규어(Jaguar) 50대, 미쓰비시(Mitsubishi) 48대, 포르쉐(Porsche) 34대, 캐딜락(Cadillac) 25대, 사브(Saab) 15대, 벤틀리(Bentley) 4대, 마이바흐(Maybach) 2대로 집계되었다.

7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509대(37.4%), 2000cc~3000cc 미만 1,285대(31.8%), 3000cc~4000cc 미만 1,016대(25.2%), 4000cc 이상 227대(5.6%)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4,037대 중 법인구매가 2,066대로 51.2%, 개인구매가 1,971대로 48.8%였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1,115대(54.0%), 서울 438대(21.2%), 부산 266대(12.9%) 순이었고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633대(32.1%), 서울 630대(32.0%), 부산 109대(5.5%)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8(254대), 렉서스 ES350(147대), 아우디 A6 3.0 TFSI quattro(125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개별소비세 감면이 6월 종료됨에 따라 상당수 수입차 선구매가 6월에 발생한데다 일부 브랜드의 재고부족으로 7월 등록대수는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ai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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