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업그레이드된 도시통근형동차가 온다”
코레일은 현재, 지난 7월 경의선 전철개통으로 발생한 도시통근형동차 40여대의 차내 설비를 개량 중이다. 2008년 40량에 이어 올해 말까지 40량, 2010년 3월까지 20량, 총 100량을 개량한다.
특히, 코레일은 장애인실, 가족 동반실, 미니 카페, 자유석 4량을 1편성으로 규격화함으로써 철도이용객에게 하나의 열차에서 각종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차량운용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세부적인 차량 개량 사항은 ▲ 자유석 :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칸막이 설치, 안전을 위한 손잡이 적용 ▲ 장애인석 : 장애인을 배려한 합리적인 구조 ▲ 화장실 : 고급 소재 및 마감재를 사용, 기저귀 교환대 설치 ▲ 동반석 :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안락한 자리배치 등이다.
개량 차량이 운용되면, 객실은 철도 이용객들이 더욱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전선(삼랑진~송정리) /동해남부선(부산진~포항) : KTX 운행선과 연결되는 지선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연락처
코레일
일반차량팀장 박규한
042-609-3572
이 보도자료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