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개최

뉴스 제공
한화생명 코스피 088350
2009-08-05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아이들의 축제.

전국의 바둑 영재들이 바둑으로 우정을 나누는 바둑축제가 열렸다.

대한생명(대표이사 신은철 부회장, www.korealife.com)은 바둑 꿈나무들의 축제,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결선을 8월 5일(수)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치열한 예선경쟁을 거친 28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닦아온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바둑퀴즈, 골든벨을 울려라!”, ‘바둑과 빙고의 만남 빙고를 외치세요!’ 등 이벤트를 즐기는 등,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바둑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단일 바둑대회 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다. 1만 2천명의 어린이들이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국 27개 지역에서 펼쳐진 지역예선을 거쳤고,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들이 결선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대회 최강부에서 우승한 어린이에게는 국수상패 및 아마 5단 인증서와 바둑영재 장학금(1,000만원)이 지급되었다.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도 장학금 및 상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조훈현 국수(九단), 박정상九단, 이민진 五단이 참가하여 아이들에게 싸인을 해주고, 직접 여러 명의 아이들과 함께 동시에 바둑을 두는 ‘지도다면기’도 진행했다.

대한생명 홍보실 손영신 상무는 “9회를 맞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주고, 나아가 바둑이 세계문화교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하여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국내 어린이들과 열띤 경쟁을 펼쳐온 중국∙일본 등 해외 7개국의 어린이들은 신종플루로 인해 이번 결선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life.com

연락처

대한생명 홍보실
02-789-8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