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10일부터 9월말까지 도, 농업기술원, 시군, 읍면 마을담당공무원이 친환경농업 실천단지 2천390개소를 직접 방문해 친환경농업 실천지도와 함께 애로사항 청취, 단계별 영농관리 대책에 대한 현장 대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전남도가 현장대화에 나선 것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가 최근 5년간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농법관리, 제초관리, 농약 및 비료의 안전 사용기준 등을 보다 철저하게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는 지난 2007년말 7만929농가에서 지난해 말 10만4천407농가로 3만3천478농가가 신규로 참여하고 재배면적도 6만5천619ha에서 지난해 말 10만1천256ha로 3만5천637ha가 늘어났다.
이번 현장대화에서는 그동안의 친환경실천농법에 대한 영농상황 평가 및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농법별 잡초방제 방법 및 잡초가 많이 발생한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친환경 농산물인증 신청에 따른 영농기록장 관리, 인증에 따른 지켜야 할 사항과 영농과정에서의 물관리, 제초방법, 병해충방제 등에 있어 농가 간 기술정보교환과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함께 저농약의 경우 신규 인증이 올해 말로 종료되고 내년부터는 신규인증을 하지 않는 대신 기존 저농약의 경우 오는 2015년까지 유예해 인정 해주는 점을 농가에 알림으로써 친환경농업에 신규 참여를 적극 권장하면서 기존 저농약은 무농약 이상으로 인증단계를 높혀나갈 수 있도록 중점지도 한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현장대화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 농업인의 의견을 들어 보다 손쉽게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며 “또한 그동안 오랜 장마로 농작물이 연약하게 자라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병해충 방제와 잡초방제 등 농작물 생육관리에 더욱 강화하도록 유도해나가겠다”며 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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