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수성구 소재 전경대에서 부대원 수십명이 집단발열증상을 보이고, 지난 7월 29일부터 휴가중이던 동일 부대소속 L씨가 수원에서 8월 3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전경대의 신고에 따라, 대구시와 수성구 보건소에서는 최근 군부대 및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그룹에서 신종플루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신종플루 추정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하여 418명 전원에 대한 사례조사 및 유증상자 41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였고, 1차 검사결과 음성 23명, 양성 18명이었으며, 질병관리본부 최종 검사결과 8월 5일 18명이 확진으로 확인되었다.
시에서는 최초 역학조사 시 부대내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긴밀접촉자와 2차 감염 우려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750개 지급하였으며, 전대원에 대해 부대내 격리 및 예방수칙 이행철저를 당부하였다.
한편, 대구시와 수성구 보건소 합동 역학조사반은 8월 4일 오전 상기 부대에 대해 상세 역학조사를 위해 현장을 재방문하여, 부대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료의사가 일대일 진찰한 결과 최종 유증상자를 92명으로 분류하여 이들에 대해 타미플루 투약을 실시하였고, 추가 사례조사를 실시하여 총 418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다.
한편, 시에서는 금일 18명이 확진 확인됨에 따라 전체 부대원들이 신종인플루엔자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부대원 전원에 대해 타미플루를 처방하고, 이들 중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하에 격리치료병원에 입원시켜 집중치료할 계획이며 민원 등을 목적으로 부대를 출입하는 일반인을 신종플루로부터 사전 보호하기 위하여 외부인용 N-95마스크를 200개 추가 지급하였으며 기 격리된 부대원들에게는 대민활동 등 외부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내·외부인 입·출입 차단,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7일간 격리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재강조하였고, 현재 휴가중인 대원의 명단을 파악하여 증상발생시에는 즉시 주소지 소재 보건소를 방문하여 진단받을 것을 권고하고, 유선을 통해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이러한 철저한 차단 및 통제를 통해 부대에서 지역사회로 신종플루가 유입되지 않도록 강도 높은 대응조치를 취했다.
대구시에서는 이러한 집단감염 의심사례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관내 소재 전 부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환자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 행동요령에 대한 집단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의심사례 신고접수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대구시 및 구·군 인플 루엔자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구·군 보건소에 특히 집단생활시설에서 발열환자 신고시에는 1시간이내 현장출동 및 정확한 사례조사, 격리 등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당부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야간 및 휴일의 검체접수 및 검사가 24시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여 검사의 신속성을 높이고 질병관리본부에 항바이러스제 및 마스크를 추가요청하여 사전확보하는 등 대량환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일반 시민들에게는 전세계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지역사회 유행 국가로의 종교 및 봉사활동 등을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해외로 나갈 경우,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현지 사람들과의 가급적 접촉을 자제해 줄 것, 귀국후에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잠복기간인 7일간은 자택에서 머물고 발열, 기침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관할 거주지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당부하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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