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최근 기후변화와 인류안전의 문제가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사이에서 글로벌 최우선 아젠다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2~3년간이 국제적으로 기후변화 정책을 계획하는 데 중요한 시기라는 점과 재해위험 경감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전략적 시기라는 점에 착안하여 2007년부터 양 기구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08. 3. 31일 UN측과 인천 송도에 설립하는 것으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2년여 동안 노력한 결실로써 ’09. 8. 11(화) 드디어‘UN 방재연수원’과‘UN ISDR 동북아사무소’개소 행사를 UN 및 국제기구 인사 등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개최하게 되었다.

UN 방재연수원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UN 최초의 전문 재해경감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전 세계 지역의 방재관련 공무원과 NGO 등을 대상으로 방재전문가 양성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를 활성화 하게 되며, 재해위험 경감을 위한 과학기술의 공유, 재해정보 및 지식교환을 활성화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첨단 IT방재기술과 녹색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내년 UN 방재연수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각국 교육생들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전문방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는 9월과 11월중 2차에 걸쳐 시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타 교육기관 대비 새로운 형태의 특수지원 교육체제를 도입함으로써 교육 프로그램 차별화 및 실용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할 계획이며, 우리나라의 재해예방·경감관련 전반적인 정책 및 상황관리 등 우수정책 및 기술·시스템 등에 대한 밀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주요 교육훈련과목은 ‘도시화에 따른 방재계획의 수립’, ‘지역안전도진단제도’,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재해보험제도’, ‘지역자율방재단’, ‘상황분석·판단시스템’, ‘예·경보시스템’ 등이다.

1차 시범교육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국(ASEAN)인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0개국과, 남아시아지역연합회원국(SAARC)인 파키스탄, 인도,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몰디브, 아프가니스탄 등 8개국 중견 간부 방재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2차 시범교육은 동북아지역 7개국 및 중동지역 중견 간부 방재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UN ISDR 동북아사무소는 UN 재해경감 전략과 효고행동 강령(HFA)에 따라 한·중·일, 북한, 몽골, 러시아, 대만 등 동북아시아 국가들 간의 연계활동을 통합·조정 및 관리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상호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태풍·황사·지진·가뭄 등 재해 공동예측과 대응, 국가 방재기술 협력관계 구축, 재해 취약요소 예보·관측 기술 및 정보 공유와 방재프로그램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UN 방재연수원과 UN ISDR 동북아사무소 개소식 행사는 평소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과 재해위험 경감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계신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하게 됨에 따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UN ISDR 대표 등 UN 및 국제기구 관계자, 아태 협력체, 아태지역기부단체, 동북아지역 국가, 국제민간단체 등 국외 고위급 인사 80여명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하여 중앙부처 장·차관과 국회의원, 방재관련 기관·단체장 등 국내 고위급 인사 12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내외신 언론브리핑 및 개막공연(한국 모듬북 연주)등 식전행사에 이어 ISDR 대표의 경과보고, UN사무총장의 축사와 국무총리 환영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사무실 시찰,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개소 행사에 이어서 ‘IAP(ISDR Asia Partnership : 국제재해경감전략 아시아연합)회의’가 8.13~14일 양일간 진행되게 되며, 금번 회의에서는 내년 10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UN 제4차 재해위험경감 아시아 각료회의(AMCDRR)”의 주제 및 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UN 제4차 재해위험경감 아시아각료회의(AMCDRR)는 UN이 주관하는 아시아지역 재해경감 전략을 논의하는 공식회의로서 2010년 인천회의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도하게 되며 특히, 내년 회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대규모 재해가 전 세계에서 빈발함에 따라 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위험 경감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회의이다. 회의 주제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재해위험 경감”이며, 아시아 62개국 재난관리 장관 등 각국 대표단 8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행사를 UN과 함께 국제행사로 개최하게 됨에 따라,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방재수준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 향후 양 기구의 본격적인 기능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재해예방의 노하우를 축적·강화해 나가는 한편, 재해위험 경감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재해기술 공유 및 활용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안전국가 상징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의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UN과 함께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방재관련 산업기술과 지식정보의 블랙홀(Black Hole)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재해예방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대한민국이 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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