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희망자전거’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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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09-08-06 09:24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6일 역삼동에 소재한 LIG손해보험 본사에서 가정위탁보호 아동에게 선물할 자전거 88대를 어린이재단에 기증하는 ‘LIG희망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

8월 8일, 일명 ‘자전거 데이’를 앞두고 열린 이 행사는 어려운 가정형편 아래 생활하고 있는 가정위탁보호 아동에게 자전거를 통해 작은 희망을 선물한다는 취지와 더불어, 최근 녹색 성장의 대표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자전거를 함께 나누어 탐으로써 자전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전거와 더불어 보호장구 88세트도 함께 전달해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호장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날 LIG손해보험이 기증한 자전거는 추후 어린이재단이 선정한 88명의 가정위탁보호 아동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가정위탁 보호란 부모가 일시적 또는 장기적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거나 양육하기에 부적절할 때 아동의 보호를 희망하는 건전한 가정을 선정하여 단기 또는 장기간 대리 양육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LIG손해보험 일반보험 담당 김강현 이사는 “LIG손해보험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자체용 자전거보험을 판매하는 등 녹색성장을 이끌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증한 자전거와 안전장구가 가정위탁보호 아동에게 유용한 교통·놀이 수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지난 3일 자전거 운행 중 발생한 운전자의 상해사고와 타인에 대한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는 개인용 자전거보험 상품 ‘LIG자전거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기도 하다. 이 상품은 연령에 관계 없이 연간 5만원의 보험료로 다양한 자전거 상해 관련 고액 보장을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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