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의 오실로스코프 TDS5000B, EDN 이노베이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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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
2005-04-11 16:08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 전문업체인 텍트로닉스는 제어 윈도우 마이스코프(MyScope)를 장착한 자사의 디지털 포스포 오실로스코프(DPO)인 TDS5000B 가 테스트 및 계측 부문에서 제 15회 EDN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EDN 편집장인 존 닷지(John Dodge)는 “이노베이션(혁신)은 공학의 심장이자 영혼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업체 선정 과정을 통해 텍트로닉스를 비롯한 많은 선구적 업체들에 의해 세계 반도체 산업에서 신기술 추구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심사평을 말했다.

텍트로닉스의 오실로스코프 담당 부사장인 콜린 셰퍼드(Colin Shepard)는 “TDS5000B 오실로스코프가 업계에서 인정받아 대단히 영광스럽다” 면서, “EDN 의 독자와 편집자들이 TDS5000B를 수상대상으로 결정한 것은 그 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았던 긍정적인 평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텍트로닉스의 혁신은 바로 공학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귀를 기울인 결과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DN 이노베이션상은 최종 후보와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로 EDN의 기술전문 편집자들이 참여해 여러 단계의 선정과정을 거친다.

EDN 1월호에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한 후, 다시 2월 한 달 동안 온라인상에서 독자 투표를 진행하였다. 최종적으로 EDN E편집 자문위원회와 EDN 전 편집진의 투표 집계 결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마이스코프(MyScope) 기능은 오실로스코프를 빠르고 쉽게 사용자 정의해 주어 사용자 고유의 요구 사항을 해결해 준다.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 절차를 통해 사용 중인 모든 오실로스코프 기능을 하나의 하프스크린 제어 윈도우로 가져올 수 있어, 사용자별 스타일이나 계측 작업에 따라 오실로스코프의 맞춤화가 가능하다. 엔지니어들은 수의 제한 없이 사용자 정의 마이스코프 제어 윈도우를 만들 수 있으므로, TDS5000B 장비 한 대를 여러 사용자가 공유하는 경우에도 사용자별로 인터페이스를 가질 수 있다.

마이스코프 제어 윈도우를 사용하면 여러 메뉴를 검색하지 않고 현재 수행중인 작업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그리고 사용자 정의 제어 윈도우를 저장했다가 다시 사용할 수 있어, 한동안 연구실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다시 오실로스코프 사용법을 익힐 필요가 없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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