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개봉 16일만에 600만 관객 돌파
가족 관객 넘어 소모임 단체 관람으로 확산
<해운대> 1070 전세대 사로잡으며 흥행 신기록에 도전!
지난 7월 22일(수) 개봉 이후,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며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해운대>가 개봉 16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금주 개봉작인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십억>과 개봉 2주차를 맞이한 <국가대표>, <업> 등의 영화들이 포진한 극장 상황에서 개봉 3주차를 맞이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이룩한 결과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해운대>는 개봉 18일만에 600만을 돌파한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한국영화의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해운대>의 흥행 속도는 지난 500만 관객 돌파 당시 <괴물>에 이은 2위로, <태극기 휘날리며>와 타이 기록이었다. 하지만 600만 관객을 돌파한 시점을 비교했을 때, 17일을 기록했던 <태극기 휘날리며>보다 <해운대>가 하루 빠른 16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 <해운대>의 흥행 속도가 점차 가속화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가 개봉 3주차 예매율 1위를 석권한 지난 5일(수), 온라인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해운대>가 금주 중에 2009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운대>가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평일에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점, 그리고 관객층이 다양한 연령대로 빠르고 확산되고 있는 점이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동호회나 계모임 등 각종 소모임 단체 관람이 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해운대>가 관객들 사이에서 ‘올 여름 꼭 봐야할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는 사실까지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운대>에 대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영화 시장의 주소비층인 20~30대는 물론 1070 전세대 관객들에게도 급속히 퍼지고 있어 <해운대>가 한국영화의 흥행 신기록에 도달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쓰나미라는 독특한 소재로 거대한 스케일은 물로 한국형 정서로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는 영화 <해운대>는 지난 7월 22일(수) 개봉해 한국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열 작품으로 주목을 받으며, 전국 극장에서 거센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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