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로지텍, 임직원 가족 초청 방선(訪船) 행사 개최
5일 싸이버로지텍의 임직원 가족 50여명은 자사의 무인 야드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한진해운 부산 신항만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 야적장을 방문해 체계적으로 분류된 화물이 선박에 선적·하역되는 과정을 직접 견학하고, 화물의 관리와 운송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터미널 견학 후에는 한진해운 부산 해사그룹에 위치한 운항훈련원을 찾아 모의 선박 조종실에서 기상 악화, 방파제 충돌 상황 등 실제와 동일한 모의 운항 체험을 실시했으며, 이후 ‘한진 파리호’에 승선, 선원실 및 식당 등 내부 시설과 배의 중추기관인 기관실 및 브릿지 등을 둘러 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싸이버로지텍의 박성문 팀장의 부인 신수연씨는 “요즘 매스컴에서 기업들이 어렵다는 뉴스를 자주 접해 내심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오늘 행사에 참석하고 보니 안심도 되고 남편이 더욱 믿음직스러워졌다”며 참가소감을 전했다.
손현철 팀장의 아들 손동혁(12세) 학생도 “여름방학을 맞아 아빠가 하시는 일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아빠 회사의 열렬한 팬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싸이버로지텍의 최장림 대표는 “최근 곳곳에서 들리는 소식이 어둡고 어려운 얘기들 일색이라 이럴 때일수록 내부직원들의 자긍심과 만족감을 높여야 한다는 경영진의 방침에 따라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이고 감성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
㈜한진해운의 자회사이자 해운 항만 물류 IT 전문기업인 싸이버로지텍은 서울 본사를 거점으로 미주, 중국 현지법인을 포함한 세계적인 사업 망(유럽, 일본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해운 물류 전반에 걸쳐 전 세계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일관된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정상급 IT 솔루션과 첨단 시스템을 제공한다. 싸이버로지텍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싸이버로지텍 웹사이트(www.cyberlogite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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