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 무더위속 여름나기 보신상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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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지 코스닥 019010

2004-06-09 00:00

서울--(뉴스와이어)--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백화점·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계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다양한 보신상품전 행사를 속속 전개하고 있다.

그랜드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할인점 그랜드마트(www.granddept.co.kr)는 11~17일 '여름철 몸보신 상품전' 행사를 열고 대표적인 여름철 스테미너 상품인 삼계탕, 민물장어, 건겅선식 등을 10~30% 싼값에 판매한다.

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충해 줄수 있는 상품으로는 뭐니뭐니 해도 삼계탕이 제격이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면 기력이 세약해지고 몸이 냉소해지기 때문에 인삼이 든 삼계탕을 먹으면 더위를 덜 느끼게 해준다.

그랜드마트는 인삼, 대추, 황귀 등이 들어있는 삼계탕 패키지 상품을 4500원에 판매하고 정상가 3500원하는 생닭(800g)은 2390원에 내놓는다.

민물장어는 강정식품으로 피부미용, 성장발육, 노화방지 및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주고 온몸의 혈액순환을 잘되게 해주며 스테미너를 왕성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담백한 맛과 영향이 풍부한 천연 무공해 식품으로 여름철에 인기가 높다.
국내산 민물장어(100g)는 2900원, 훈제 양념장어(3마리)는 9800원.

한우꼬리나 사골도 여름철 보양식품으로 인기다.
그랜드마트 각점 축산코너에서는 100g 기준으로 안동산 한우꼬리, 사골, 우족 등을 정상가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입맛없는 노인이나, 어린이,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찹쌀, 보리현미, 콩, 옥수수, 당근, 현미 등을 갈아만든 건강선식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다.
강서점 건강선식코너에서는 30가지 국내산 각종 야채로 만든 건강선식을 3kg 4만7000원에 판매한다.

그랜드마트 강서점 식품팀 심송택 차장은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면서 입맛을 돋우면서 건강에도 좋은 청정 야채나 과일, 보신용품 등을 많이 찾는다" 며 "날씨가 점차 무더워 지는 이달말 부터 이들 제품의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randde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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