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빌드, 건축 공사비 절감과 견실 시공의 두마리 토끼 잡아
제대로 된 건물을 저렴한 공사비로 짓고자 하는 건축주에게 투명한 공사비 운영은 단비와도 같다.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그 진행과정 조차도 알기 어려운 건축공사를 기획 부터 설계, 시공, 하자보수에 이르기 까지 이야기를 나누듯 풀어가는 홈페이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우빌드( http://www.howbuild.com )가 말하고 있는 "건축공사 투명한 그날까지" 라는 문구는 과연 현실성이 있을까.
건축주가 아직 공사의 시작을 고민하고 있을때 부터 이 시스템은 성능을 발휘한다.
공사를 하고자 하는 대지의 위치만 알려주면 무료로 해당 지역의 법규를 검토하여 건축주가 큰 틀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자료를 통해 공사의 진행 여부가 가려지면 설계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건축주는 여러 사람의 건축사로 부터 최소 3가지 이상의 건축 기획안을 받아 볼 수 있다.
제출된 모든 기획안은 홈페이지에 공개 되어 일반 방문자나 건축 종사자로 부터 자유로운 의견 수렴을 거쳐 건축주가 최종 안을 선정하게 된다.
이렇게 공정하게 선정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건축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재조정 기간을 거치며 계약을 하게 되는데, 하우빌드는 이 계약이 모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조정자 역할을 수행한다.
하우빌드는 설계자의 선정 과정에 이렇게 공을 들이는 이유가 보다 정확하고 품질좋은 설계를 얻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설계의 내용이 세밀하면 공사비의 낭비 요소를 줄여 전체 건축비를 절감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설계 과정에서 임의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줄여 도면을 작성하고, 작성된 도면은 공사비의 견적을 받기 위해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공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설기술자가 공개된 도면을 바탕으로 견적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그 견적안들은 또다시 공개 되어 평가를 받게 되며
건축주는 견적을 검토하여 건축주가 선정한 건설기술자와 하우빌드의 조정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을 다시 거치게 된다.
이렇게 선정된 건설기술자를 현장관리자라고 칭하는데 현장관리자는 매일 지정된 공사의 사진과 투입 인원, 투입 자재 및 공사비를 홈페이지를 통해 작성하여야 하며 공사비의 중간 결재가 있을 때 마다 보고하고 정산한다.
설계자, 시공자의 선정에 있어 경쟁의 방식이기 때문에 공사비의 절감에 유리하며, 매일 현장일보를 작성하게 하여 시공 품질을 관리하고, 중요 공정에는 현장에서 건축주가 알기 쉽게 공동으로 체크를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두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는 하우빌드는 공사의 수행 실적이 늘어남에 따라 자재의 공동구매를 통해 더욱 공사비 절감이 가능한 시스템을 새로이 선보이고 있다.
이것은 자재를 생산, 취급하는 업체에게도 품질좋은 자재를 좋은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대안이 된다고 한다.
두마리의 토끼도 모자라 다시 세마리째 토끼를 겨누고 있는 하우빌드의 뜀박질은 "건축공사 투명한 그날까지" 라는 그들의 말에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우빌드 개요
하우빌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건축 정보를 제공하고, 건축 기초 지식을 서비스합니다. 주택, 빌라, 상가 등 건축주가 직영으로 공사할 수 있는 중소규모 공사의 모든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open 하여 건축을 전혀 모르는 건축주라 하더라도 짜임새있고 투명한 공사비 운영으로 공사하도록 관리해 드리는 업체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owbuild.com
연락처
하우빌드 시스템관리팀 한진 팀장 042-825-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