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범군 부산에서 열린 국제마술대회에서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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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0:48

부평--(뉴스와이어)--전국고교연예콩쿠르에서 마술로 대상을 차지한 장덕범(안곡고2·매직캣소속) 마술사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국제마술대회(BIMF)에서 비둘기 마술로 주니어 스테이지 부문 2위를 차지했다.

BIMF의 심사위원인 유지야스다(안성우)씨는 스테이지마술은 무대 위에서 음악과 마술의 조합과 관객과의 호흡을 해야하는 마술로 비둘기 등 동물을 이용한 마술은 특히나 어려운 마술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7개 나라에서 나라를 대표하는 마술사 50여명이 출전해 경합했으며 덕범군은 대회 중 유일하게 특별 추천 케이스로 이탈리안 매직컨벤션 진출티켓을 받았다.

이탈리안 매직컨벤션은 한설희, 안하림 등이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해 한국인으로써 세계를 놀래킨 대회이며 2009년 10월 15~18일까지 이태리 베니스근교의 아바노 떼르메(ABANO TERME)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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