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월 7일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청호 상류지역인 보은군 일대 회남수역에 조류주의보를 발령하였으나, 대전시의 상수원 취수구역인 추동수역과 문의수역은 조류주의보 발령기준에 미달하여 주의보를 발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에서 추동취수탑 전면수역의 수중폭기시설(42대)을 가동하고 취수구를 조류가 서식하지 못하는 수심 8m 이하로(*조류는 수심 4m까지 서식?분포) 이동해 심충수를 취수하여 조류유입을 차단한 결과다.

또한, 원수에 대한 일일 수질검사, 취수탑 전면수역에 인공식물섬(15,700㎡)과 인공습지(10,000㎡)를 재배하여 조류로부터 안전한 상수원수를 취수하고 있다.

정수장에서는 분말활성탄과 중염소 투입, 여과지 및 활성탄 흡착지의 역세척 주기 단축 등 고도정수처리와 수질검사 항목 추가, 측정주기 단축 등 수질관리 수준을 높임에 따라 수돗물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안전한 상태다.

이와관련 김홍갑 행정부시장은 10일 월평정수장과 추동취수탑, 대청호 조류 방재작업 현장을 찾아 조류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류 증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금강유역환경청과 수자원공사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라”고 지시하고 “24시간 비상급수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생산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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