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전자태그 기반 유비쿼터스 테스트베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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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4-12 09:20
서울--(뉴스와이어)--KTF(대표이사 남중수,www.ktf.com)는 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IT 8대 신성장 동력사업의 하나인 RFID/USN(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Ubiquitous Network Society : 라디오 주파수 테그를 이용한 유비쿼터스 산업화 모델) 기반의 유비쿼터스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12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의 구축은 기존 HP 및 Oracle과의 기술 협력하에서 이루어졌다. HP의 유비쿼터스 서비스 기술, Oracle의 RFID 센서 데이터 허브(센서ID 관리) 기술이 KTF의 모바일 기술과 융합된 것이다. 즉, 전자태그의 정보를 수집하고 인식하는 기술과 이를 시스템과 원활하게 연결해 주는 모바일 기술이 결합된 형태로, 국내 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새로운 산업화 모델의 전형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KTF는 이번 테스트베드 구축을 계기로 U-Commerce, U-Entertainment 등의 유비쿼터스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서 여러 가지 사업기회를 개발 및 검증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KTF 차세대연구소장 손희남 상무는“해당 테스트 베드를 RFID 및 유비쿼터스 관련 국내외 기업에 상시 오픈함으로써 유비쿼터스 플랫폼 분야, 단말 개발 분야, RFID Reader를 포함하는 센서네트웍 분야 등의 기술개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히고 “다양한 Biz 모델의 시범 서비스를 개발하고 내부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련 솔루션 보유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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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연구소 차세대연구2팀장 김민정부장 010-3010-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