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김일영 학장의 남다른 자격증 사랑

영등포--(뉴스와이어)--서강전문학교(www.sg.ac.kr) 김일영 학장은 예비역 해군제독이라는 경력과 함께 남다른 자격증 사랑으로 유명하다.

올해 60대 중반으로 접어든 김 학장은 초급장교 때부터 지금까지 위험물 취급 1급 기능사 자격증, 경비행기 운전할 수 있는 사업용 조종사 면허증, 상선을 운항할 수 있는 갑종 2등 항해사 면허증, 헬리콥터 조종 면허증, 자동차 면허증, 그리고 인터넷 정보검색사 2급 자격증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육해공과 사이버 세계를 넘나들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열정은 멈추지 않고 있다. 지금도 11월 중순에 있을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열심히 공부 중이다.

처음 위험물 취급 1급 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했을 때에는 전역 이후에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기 위해서였고,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한 후에는 헬기로 구축함 착륙에 성공하는 최초의 해군 조종사가 되는 명예를 안기도 했다.

직업전문학교의 전역자 교육 과정을 전전하며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진도를 따라가기가 힘이 들어 6개월 교육 과정이 끝난 뒤, 다시 처음부터 수강했으며 2년을 넘게 다니며 모르는 것은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그렇게 해서 쌓은 실력으로 3년 전 정보검색사 자격증을 땄다.

집에서도, 버스, 지하철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못했다. 한번은 지하철에서 공부를 하느라 내려야 할 역을 2~3번이나 지나친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다. 이제는 캐나다에 유학 중인 딸과 자유롭게 화상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다.

김 학장은 “서강전문학교는 2년의 교과 과정을 마치면 최소 3~4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졸업과 동시에 현장 업무가 가능하도록 경쟁력을 갖춘 사회인을 배출한다. 젊은이들과 경쟁하며 자격증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학교의 가장 어른인 학장으로서 학생들에게 본보기를 보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고 싶어 이 나이에도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는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경찰 복지 특성화 학교로서, 졸업과 함께 전문대학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수능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4년제 대학 편입, 전문직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특징. 현재 2010년 신입생 수시 모집 중이다.

문의:서강전문학교 (02-2637-6004)

서강전문학교 개요
서강전문학교는 올해로 개교 15주년을 맞은 젊고 패기있는 학교이며, 지금까지 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서강전문학교는 국내 유일의 경찰 복지 특성화 교육기관으로서, 경찰, 경호, 사회복지 분야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국경제신문과 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전문학교 최초로 특성화 교육부문에서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학교로 선정되는 등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웹사이트: http://www.s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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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전문학교
입학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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