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Fast-Track(인사고속도로), 헤드헌팅·드래프트제 등 공직사회의 인사개혁을 선도해 온 서울시가 시민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역점추진해 온 복지, 지역균형발전, 환경 등 민선4기 창의시정의 핵심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62명(과장·4급 22명, 팀장·5급 4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확정, 8월 10일(월)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시민 편의와 안전에 기여하거나 ▴시민감동을 이끌어낸 공무원, ▴남들이 기피하는 격무부서에서 궂고 험한 일을 한 공무원 ▴눈에 띄는 성과가 없는 지원부서에서 성실히 근무한 공무원 등을 두루 발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승진인사에 이어 금번 승진에서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실행한 직원에게 부여하는 실적가점의 일환인 성과포인트 점수가 높은 상위순위자 40%가 승진내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성과포인트가 곧 승진의 지름길’이 된다는 공식을 공고히 하는 한편, 꼭 필요한 업무이지만 시민고객에게 직접적으로 감동을 주거나 어필하기 어려운 분야, 따라서 성과포인트 부여에서도 소외되기 쉬운 부문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 대해서도 두루 배려한 점이 금번 인사의 특징이다.

정순구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 역시 민선4기 주요 핵심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데 공로가 큰 직원, 시민고객의 가치와 행복을 우선한 직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4급 승진자 22명 중 17명, 5급 승진자 40명 중 30명이 기술직으로, 상대적으로 승진적체가 심했던 기술직 승진에 숨통이 트였다”고 설명하면서 “아울러 성과와 생색이 나지 않는 분야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배려와 참작도 잊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환경, 균형발전 등 분야에서 성과 나타낸 간부 초고속 승진>

현장실무를 총괄하여 챙기는 팀장(5급)에서 과장(4급)에의 승진의 경우 환경, 지역균형발전, 예산절감이나 세입확대 등 주요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나타낸 간부들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녹색환경정책담당관의 이상훈 팀장(행정 5급)의 경우 ‘2030 그린 디자인 서울’실현을 위해 기후친화, 녹색성장, 고도적응 도시를 목표로 한 ‘서울형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을 발표, 녹색성장을 위한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내는 한편, ‘08년 10월 우리은행과 협약체결한 저탄소 녹색통장은 1조 3766억원의 판매고를 기록, 20억원 정도의 수입금을 저탄소사업자금으로 확보하였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95년부터 측정을 시작한 이래 미세먼지를 최저수준(’08년 PM10 55㎍/㎥)으로 끌어내리는 데 기여하여 서기관으로 승진내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도시계획과 이정화 팀장(토목 5급, 女)은 ‘09년 상반기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동북권 8개 자치구(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에 대해 경제·문화기능을 갖춘 500만 수변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동북권 종합개발비전을 마련(일명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수립·추진)하였고, ‘08년에는 준공업지역을 중심으로 신경제 거점을 육성하는 서남권 종합개발비전을 마련하고, 무주택 서민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에 비견되는 산업계의 장기전세임대형‘산업시프트’를 최초 도입하는 등 서울시민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굵직한 권역별 도시계획을 수립·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균 14년 걸리던 기간을 무려 6년이나 단축, 8년만에 초고속 승진하는 쾌거를 이뤄 스타 공무원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민 삶과 직결된 성과 내거나 고객 행복에 기여한 공로자 발탁승진>

또 핵심실무자인 6급 담당자에서 팀장(5급)으로 승진한 직원의 경우 시민고객의 안전을 높이는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성과를 내거나 행복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발탁, 승진시켰다.

건축6급 곽석권은 서울성곽 복원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원형의 고증,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고, 돈의문(서대문)과 소의문(서소문) 복원 등 중장기 성곽복원을 위한 로드맵 작성, 성곽 탐방로에 대한 정비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등 서울성곽을 복원·정비하여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을 만들고, 시민고객에게 접근이 편한 친숙한 공간으로 되돌려 주고자 하였고, 그 이외에 대표적 성과로는 덕수궁 방향으로 확 트인 전면유리를 설치한 서소문청사 다산플라자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시민고객에게 고품격 민원상담 공간을 제공한 바 있다.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인정받은 그는 사무관 승진 평균소요년수를 8년 1월이나 단축(평균 13년 7월→5년 6월)하여 동료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보건6급 김선찬은‘시민식품안전성검사청구제’도입·운영으로 시민의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였고, 117개소, 500개 품목에 달하는 대대적 트랜스 지방 수거검사와 안심제과점 인증을 위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식권사수 편’에 6개월간 고정출연하면서 총 615개소에 대한 점검활동을 펼치는 등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 ‘09년 1월 시민감동실천상 수상에 이어 승진의 기쁨(평균 14년 7월→10년 8월로 단축)까지 누리게 되었다.

<기피·격무 부서나 생색나지 않는 부서에서 묵묵히 성과 쌓아온 직원 우대>

도시기반시설본부 한정수(토목6급)는 ‘94년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공사 방침이 결정난 후 서울대학교 앞 관악IC 구간 통과를 저지하려는 시민들의 반대로 13년간이라는 긴 세월동안 공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던 것을 20여 차례의 방문과 끈질긴 협상을 통하여 장기민원을 해결, ’07년 7월 드디어 공사 착공식을 거행하였고, 지하철 4호선 연장 외 지하철 노선공사를 수행하는 동안 각종 사고 수습에 참여하면서 대형사고 없이 마무리하는 등 서울의 대중교통난 해소에 일익을 담당한 결과 평균 12년 11월에서 2년 3월 단축한 10년 8월 만에 사무관으로 승진하게 됐다.

교통정책담당관 김광형(행정6급)의 경우 수도권 도시철도 종이승차권을 폐지하는 시책을 추진하면서 시스템 점검 등 인력운영을 총괄 지원하여 연간 31억원의 절감효과를 낳았고, 맞춤버스 운행, 예비차 투입, 급행버스 운행, 혼잡시간 집중배차, 지하철 대기차량 증대, 경유차량을 CNG차량으로 조기 교체하는 등 대표적인 기피부서에서 2년 7월간 대중교통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성실히 근무해온 공로로 7년 11월만에 승진자로 내정됐다.

한편, 이러한 서울시의 승진인사 방침은 앞으로 있을 6급 이하 하위직 승진인사에 있어서도 예외 없이 적용될 계획이어서 시민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공직 마인드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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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인사과장 박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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