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그룹, 410억원대 부동산 매각 계약체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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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코스피 092220
2009-08-11 14:08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개별반도체 그룹인 KEC(회장 곽정소)는 글로벌 불황에 따른 경영위기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 KEC 암코 소유의 양재동 소재 빌딩을 현대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과 41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오는 8월 20일 체결키로 하였다.

금번 그룹 차원의 부동산 (양재동 빌딩) 매각은 전사적 효율 창출을 위한 것으로 비핵심 자산의 매각을 통해 그룹 측면의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사업으로 추진 중인 MOS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를 위한 투자재원 마련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KEC그룹은 금번 부동산 매각과 함께 KEC 구미공장 토지 약10만평 중 일부와 KEC 홀딩스 보유 구로본사사옥 등도 매각 추진 중에 있어 부동산 매각으로 약 1,100억원의 자금조달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신규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EC 개요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케이이씨(KEC)는 1969년 창업이래 반도체 한 분야에서 외길 만을 걸어온 전자부품산업 전문기업이다. 지속적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들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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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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