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이민기, 순수청년 ‘형식’ 통해 인기 몰이
바다의 왕자 박명수? NO! 이제는 이민기다!
아이돌도 부럽지 않은 이민기의 인기 몰이
올 여름, ‘바다의 왕자’ 되어 여성 팬들의 로망이 되다!
순수청년, 거친 반항아 등 그 어떤 역할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배우 이민기가 올 여름 극장가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어제까지 전국 7,719,9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09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해운대>에서 ‘최형식’을 맡아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 그가 맡은 ‘형식’은 해양구조대원인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는 인물로, 사랑에는 한없이 서툰 순수청년 캐릭터이다. ‘형식’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 ‘희미’(강예원 분)를 구조한 것을 계기로 그녀와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우고, 영화 후반부에서는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만든다. 이러한 캐릭터를 100% 완벽하게 선보인 이민기는 여성 관객들에게 설레임과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모두 안겨주어 ‘소녀 팬’에서부터 ‘누나 팬’에게까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개그맨 박명수를 제치고 ‘바다의 왕자’로 등극했다. 바로 영화 속 형식의 별명이 ‘바다의 왕자’인 것. 이 별명은 영화 속에서 ‘형식’의 휴대폰 벨소리가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인 것을 계기로 ‘희미’가 지어준 것이다. 휴대폰 벨소리 뿐만 아니라 ‘형식’은 해양 구조대원으로서 해운대의 안전을 책임지고 남을 구하는 멋진 모습까지 보여주어 말 그대로 ‘바다의 왕자’다운 매력을 과시한다. 그의 새로운 별명은 <해운대> 무대인사 현장에서도 놀라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상영관 내에서는 물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중에도 수 십명의 소녀팬들이 그를 쫓으며 ‘바다의 왕자, 이민기!’를 외친 것. 뿐만 아니라 팬들은 그의 앞에서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열창해 아이돌 못지 않은 이민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해운대>를 통해 무한한 매력을 발산한 배우 이민기는 올 여름 대한민국의 여심을 사로잡으며 여성 관객들의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운대>를 비롯해 올 한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충무로의 블루칩 이민기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쓰나미라는 독특한 소재로 거대한 스케일은 물로 한국형 정서로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는 영화 <해운대>는 지난 7월 22일(수) 개봉해 한국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열 작품으로 주목을 받으며, 전국 극장에서 거센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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