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주영, 경영인들에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상력” 강조

2009-08-12 10:19
서울--(뉴스와이어)--“21세기 한국 사회 업그레이드를 위한 키워드는 바로 상상력에 있습니다.”

11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윤은기, www.assist.ac.kr) 4T CEO 하계 워크숍에서 김주영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소설가)은 “문학과 상상력”을 주제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일수록 상상력을 자극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는 자유로운 생각에 기반한 예술과 문학에서 꽃피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는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김태영 필립스 대표,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 김일섭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등 150여명의 경영인들이 참석했다.

김씨는 “우리는 문학 속에서 다양한 간접경험을 통해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며, “경영인들이 어려울 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가장 지혜로운 답은 직원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무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의 포용이며, 이는 우리 사회의 성장의 가닥을 다시 잡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제주평화연구원과 공동으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제위기 극복의 해법’을 주제로 제 1회 4T CEO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소설가 김주영의 ‘문학과 상상력’ 강연에 이어 조동성 서울대 교수의 ‘지속가능 경영의 새로운 트렌드’강연, 제주평화포럼 참가 및 제주 올레길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생태체험과 아웃도어 프로그램 등이 함께 펼쳐진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4T CEO과정은 지속경영의 핵심인 윤리 및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혁신경영, 창조경영에 대한 진지한 학습 및 봉사체험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0여명의 CEO가 참여해 국내 최대의 CEO 학습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개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총장 문휘창)는 기업 핵심 인재교육 No.1 경영전문대학원이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MBA는 국내 4653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MBA 과정이다. 스위스, 영국 등 유럽대학과 함께하는 경영학박사 과정도 20년째 운영 중이며, 20여 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ss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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