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한국에서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주최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2009년 8월 역량 있는 여성 매니저를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두 차례 한국에서 주최할 예정이다. 이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Women in Leadership) 워크샵은 여성 경영진 육성 지원을 위해 도입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잠재적인 역량 실현을 위한 도구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직장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 일과 생활의 균형 및 개인 능력 향상을 포함한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다.

2007년 두바이에서 개최된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여성 포럼 (Global Women’s Forum)에서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이 최초로 제안됐으며 2008년 런던에서 처음 도입됐다. 올해 중동 지역 참석자와 아프리카 지역 참석자를 위한 각각의 프로그램과 한국 참석자들을 위한 두 개의 프로그램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관련 프로그램은 두 번에 걸쳐 8월 12일에서 14일까지 또 8월 16일에서18일까지 개최될 것이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워크샵 별로 15명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한국의 여성 경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성 및 포용성 (D&I: Diversity and Inclusion)은 스탠다드차타드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남녀 평등은 D&I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우선 순위 과제 중 하나는 스탠드다차타드의 여성 직원의 개인적 발전과 근무 환경 지원을 통해 여성 경영진의 육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스탠다드차타드 중국의 CFO 이자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여성 위원회 (Group Women’s Council)의 의장인 조아나 필딩 (Joanna Fielding)은 “스탠다드차타드 경영진 중 20% 이상은 여성이다. 여성 리더를 계속해서 육성하기 위해서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비록한 여성 네트워크, 멘토링 및 유연한 근무 조건 등 여러 조치를 시작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직원들이 자신들의 커리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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