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방송 통신원, 도로상 2차 사고예방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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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2009-08-12 11:17
서울--(뉴스와이어)--tbs 교통방송(본부장 이준호)과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8월12일(수) 오후 2시 삼성화재 3층 국제회의장에서 교통방송 통신원 120명으로 구성된 로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도로상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로드 서포터즈는 교통방송 통신원 1,600여명중 활발히 활동하는 120명을 선발하여 로드 서포터즈로 구성하고, 신호봉·안전삼각대 등 교통안전장구를 개인차량에 비치하고 운행중에 고장차량이나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한 경우 경찰 등이 도착하기 전까지 교통소통과 2차 사고예방을 하고 그 내용을 방송에 제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말한다.

발대식에서는 수도권 대표방송인 tbs 교통방송과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협력하는 협약서 체결과 로드서포터즈 동영상, 로드서포터즈 선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발대식에서 교통방송 이준호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수도권 대표방송인 교통방송과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이 힘을 합쳐 국가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tbs 통신원 로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을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말하고 로드 서포터즈 통신원 이범세 대표는 “도로상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 사회활동을 통해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작년 한해 전국적으로 교통사고로 5,800여명이 희생되고 부상자가 339,000여명에 이르는 등 OECD 평균차량 1만대당 사망자 1.5명에 비해 우리나라는 2.9명으로 아직도 높아 정부에서는 작년부터 5년 내에 교통사고 50%줄인다는 목표를 정하고 있으며, 서울시내에서는 작년 477명 사망으로 2007년 비해 7.2%가 오히려 증가되는 등 최근 도로상 고장·사고 자동차의 안전조치 미흡에 따른 후방 추돌 등 2차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서울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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