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특화작목 산학협력 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강원도의 수출 및 특화작목 육성으로 강원농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해온 특화작목산학협력단 사업은 지역의 농업인단체·연구단체·대학·산업체·유통업계 등 각계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강원농업을 생산의 기존범위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수출까지 종합산업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우리도를 대표하고 수출 및 특산화 주력품목으로 육성이 가능한 백합·파프리카·한우·산채·황기 등 5대 품목에 대해 산학협력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5개 특화작목 산학협력단 소속 연구위원 83명은 도내 관련품목 재배농가를 수시로 방문하여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전자상거래 등 유통망구축, 가공기술을 통한 부가가치 증대, 수출절차 및 기술지원, 수출단지구성으로 경쟁력확보 등 지역 특산 수출작목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기술 컨설팅을 지원하여 해당 농업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산학협력단 중간평가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술원 연구개발부 정병찬 부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추진에 반영하는 등 농업인·학계·연구 등 관련기관 단체가 총 망라된 입체적인 기술지원체계를 확산시켜 나가고, 산학협력단 사업이 강원농업을 전국 제1의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이끌어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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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작물경영연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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