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조직융합 따른 새 비전 및 CI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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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09-08-13 08:4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이하 NIA)이 옛 정보사회진흥원과 정보문화진흥원의 통합(‘09. 5. 22)에 따른 기관 융합작업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13일 오전 서울 무교동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NIA는 이날 진흥원의 새로운 로고와 함께 ‘정보화로 선진사회·국민행복 실현’이라는 통합기관의 새로운 비전 및 ‘4대 전략목표’를 공개했다.

NIA의 새 비전은 국가정보화 총괄기관으로서의 기존 위상에 머무르지 않고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기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NIA 경영진 및 구성원이 합심하여 도출해 낸 경영철학이자 핵심가치다.

이는 NIA가 정보화 인프라 및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 정보격차해소 등의 국가정보화 정책개발 및 시행지원에 따른 지식정보화 서비스의 고도화·선진화를 통해 선진사회 및 국민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NIA의 4대 전략목표는 ▲IT기반 선진국가 조기구현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 선도 ▲글로벌 지식사회 선도 ▲고객 지향적 지속가능 경영체계 강화 등이다. 또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녹색정보화 지원, 건강한 인터넷 문화 정착 및 장애인 정보 접근성 제공 등 IT를 활용한 주요 전략과제들을 선정·발표했다.

이는 강력한 IT 잠재력의 우리나라가 IT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기침체 극복, 사회적 갈등 해소 등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판을 주도적으로 형성할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국가정보화 총괄기관으로서의 NIA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정확히 인식시키고, 임직원들에게 뚜렷한 경영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IT를 활용해 국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전략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두 기관 통합과정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저비용 고성과 경영’을 강도 높게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 선진화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역설했다.

NIA는 확대된 기관의 역할 수행에 있어 새로운 이미지 정립이 필요함에 따라 기관의 로고도 새롭게 바꿨다. (첨부 파일 참조)

이번의 새 로고는 ‘정보화로 선진사회·국민행복 실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미래를 열어가는 세계 최고의 국가정보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로고 이미지는 두 개의 뫼비우스 띠가 조화롭게 결합하는 모습이다. 이는 정보사회진흥원과 정보문화진흥원의 미래지향적 융합을 의미한다. 크기가 다른 두 띠의 조합은 조직의 안정성과 역동성을 대표한다. 또한 정보화의 순기능과 역기능, 현실과 가상공간을 함께 아울러 미래지향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조직이란 뜻도 담았다. 이는 IT 기반의 세계중심국가로 나가기위한 글로벌 지향적 기상과 의지를 표상하는 가치사슬이다.

로고에 들어간 각 색상은 7개 핵심가치로 구성된 경영모델 7C-시그마를 의미한다. 청색은 창조성(creativity)과 청렴성(cleanness)을, 붉은색은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과 역량강화(capacity building)의 열정을 뜻하며, 이 두 색 고리의 결합 부분인 회색은 소통(communication), 조정(coordination), 협동(collaboration)의 굳건함을 대표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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