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어린이 창작물 전시 ‘통통 튀는 별별 소통’ 오픈

안산--(뉴스와이어)--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미술관의 현대미술 체험학교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이 손수 만든 창작 예술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연다.

경기도미술관은 이달 30일까지 미술관 1층 로비 갤러리에서 ‘통통 튀는 별별 소통’전시회를 열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작품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작품들은 ‘경기도미술관 2009 현대미술 체험 어린이 미술학교’를 수료한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25명의 창작 결과물로 구성됐으며 드로잉, 사진, 애니매이션, 미디어아트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전시한다.

앞서 참가 어린이들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미술학교 프로그램 멘토로 참여한 정헌이(미술사), 고산금(드로잉), 한성필(사진), 김동범(애니메이션), 후루가와 키요시(미디어아트)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의 지도하에 다양한 현대미술 창작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후 어린이들은 드로잉 작품들로 구성된 ‘나만의 비밀이야기 만들기’를 비롯해 ‘진실게임(사진)’, ‘함께 그리는 그림(애니메이션)’, ‘소리 나는 그림(미디어아트)’등 4개 부문의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들 작품들은 전시가 끝난 뒤 창작한 어린이들에게 되돌려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내 시각예술 영재 발굴을 목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09 현대미술 체험 어린이 미술학교를 개설,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중 25명을 선발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운영했다.

연락처

경기도미술관 에듀케이터 최혜경
031)481-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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