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 ‘바이오사업’ 진출해 급성전염병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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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3 10:3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제분・사료업계의 선도기업인 동아원(대표이사 이창식)이 바이오사업에 진출, AI(조류 인플루엔자)와 SI(신종 인플루엔자) 등 동물을 통해 전염되는 변종바이러스 백신의 개발과 치료제 생산 시장에 나선다.

동아원은 13일 공시를 통해 급성전염병질환 연구기관인 SR바이오연구소의 지분 66.75%를 취득해 계열회사로 편입하고 연구소 사명을 ‘백초바이오연구소’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동아원은 지난 5일 임시주총을 통해 사명을 변경하고 생명공학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백초바이오연구소는 AI와 SI 등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이되는 급성전염병 질환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지난 5월 설립됐으며 앞으로는 특수 제약·제조업으로까지 사업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선 일부 외국계 제약회사가 급성전염병 예방백신과 치료제를 독점 생산·판매하고 있어 관련질환이 발병할 경우 필요한 의약품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공급, 활용할 수 없었다. 이마저도 고가여서 의료기관을 제외한 일반 축산농가에서는 예방목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인간과 자연을 이롭게”를 기업비전으로 내세운 동아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백초바이오연구소를 기존의 사료BU(사업부문)와 연계해 동물약품을 비롯한 동물을 통해 전이되는 AI와 SI 등의 예방백신과 사후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키고, 향후 생산라인 설립 및 가동을 통해 국내에 저렴하면서도 안정적인 급성전염병 예방백신과 치료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차원의 연구활동에서 벗어나 사료업계와 축산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을 위해 기여하는 연구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창식 대표이사는 “급성전염병의 예방과 치료문제는 전세계적인 문제이자 전인류의 관심사”라며 “급성전염병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기존 사료업과 신규 바이오사업의 시너지를 최대화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국내외 관련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관련 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동아원, 2분기 실적 호전...상반기 매출액 208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달성

한편 동아원은 이날 2009년 상반기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77.2% 증가한 2088억6500만원, 영업이익은 26.4% 증가한 110억24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1058억2600만원, 영업이익이 104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7%와 144.6% 증가했다.

동아원 관계자는 “상반기 당기순손실이 -71억원을 기록해 순이익을 달성하지 못했으나 이는 외환차손과 외화평가손실 등이 주요인으로 3/4분기 이후 환율안정세와 국제 원맥가격 하락분의 향후 원가반영을 고려할 때 2009년 실적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조동아원 개요
사조동아원은 원맥을 수입 ·가공해 판매하는 제분사업과 가축 및 양식어류의 사료를 제조 ·판매하는 생물자원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식품 기업 사조만의 노하우를 담아낸 반려동물 브랜드, 사조펫을 론칭하여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간식, 영양제 등을 반려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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