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전력용 반도체 모듈 공급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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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코스피 092220
2009-08-13 13:51
서울--(뉴스와이어)--국내최대 개별반도체 업체인 KEC(대표:곽정소)의 전력용 반도체 모듈 사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가속화 되고 있다.

KEC는 최근 자체 기술개발을 통하여, 국내 전기자동차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모터 제어장치와 파워모듈이 그간 해외부품에 전량 의존하였던 것을 KEC와 (주)VCTECH간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국산화를 실현하였으며, 현재 국내 골프카 제조업체에 전량 채용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전기자동차의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을 포함 중국, 일본시장에도 사업제휴를 통한 본격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KEC의 전력용 반도체 모듈은 일반적인 개별 반도체 소자와 달리 여러 개의 Chip을 집적화하여 고신뢰성의 기술을 요하는 것으로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서 향후 수입 대체 및 국내 시장 확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MS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약 127억불(약 15조9700억원) 규모였던 전력용 반도체의 세계 시장 규모는 오는 2012년 156억불(약 19조61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KEC는 IGBT, MOSFET MODULE을 중심으로 금년도 약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향후 지하철 전동차 모듈을 추가하여 2012년 약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KEC 개요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케이이씨(KEC)는 1969년 창업이래 반도체 한 분야에서 외길 만을 걸어온 전자부품산업 전문기업이다. 지속적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들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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