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장(최성룡)은 14일 경남, 전북, 전남 지역의 물놀이시설, 래프팅, 자동우량경보시설, 재해위험지구, 호우피해 현장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 청장은 이날 오전 2003년 태풍 ‘매미’ 내습 시 침수피해를 입었던 경남 산청군 도전리 재해위험지구를 둘러보고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이펌프 등 수방자재를 현장에 전진배치하고, 배수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 등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하였으며, 경호강 래프팅 현장을 방문하여, 래프팅은 급류타기 형태의 수상활동으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여름철 수상레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북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계곡 반선지구를 방문하여 물놀이시설과 자동우량경보시설을 둘러보고, 계곡에서의 고립 또는 급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동우량경보시설의 작동을 지속 점검하고, 남은 물놀이 기간 동안 관계공무원이 관심을 갖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지난 7월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광양시 진상면의 침수피해현장을 둘러보고 관계 공무원에게 신속한 복구를 통한 피해 주민의 어려움 극복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함과 아울러, 지난 7. 24~29까지 중앙합동조사를 완료하고, 8. 12일 복구계획을 확정·통보하였으므로, 관계 공무원은 이에 따라 조기발주를 위한 수해복구사업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실시설계 시 근본적인 피해원인을 찾아 항구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방재청의‘물놀이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 종합대책’과 관련하여 과거 물놀이사고 발생지역에 희망근로자 배치 및 지도·단속을 통한 집중관리,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용, TV홍보, 민·관 합동 캠페인 대대적 전개 등을 통해 물놀이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에 만전을 기 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금년도는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빈발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비가 많이 오거나, 태풍 내습으로 인한 하천범람 및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지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안내방송에 따라 사전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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